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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형급 괴물이다.
250cm~390cm의 신장을 가지고 있다. 단, 4m는 넘을 수 없다.
산이 없는 곳에서도 살 수 있다.
수원이 필수적이다.
수렵생활을 하기에 범위가 매우 넓어서 마주치기 힘든 괴물이다.
한 번 성공한 사냥터는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는 특징이 있다.
통나무의 밑둥을 자르고, 굵은 나뭇가지도 싹다 쳐내서 통나무 몽둥이를 무기로 쓴다.
바위가 있다면 이를 뗀석기로 가공하여 몽둥이에 부착한다.
잿물을 이용해서 생가죽의 털을 싹 뽑아낸다.
이를 통해서 원시적인 무두질을 할 수 있다.
오염된 수원 물에도 아랑곳하고 마실 수 있다.
나무그릇에 고기를 썩혀서 간식으로 먹는 것도 좋아한다. 파리가 들끓고, 온갖 벌레가 꼬이지만 그마저도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물을 많이 마신다. 이게 의외의 약점이 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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