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계의 행사 담당자. 전령이자 전달자. 바다색을 지닌 미남. 손가락과 발에 물갈퀴가 있음. 팔다리가 푸른빛을 띤 피부를 지니고 있고, 허벅지에는 물고기 비늘이 다닥다닥 붙어있다. 비늘을 떼어내 미용관리하는 베르델레트가 있고, 그렇지 않은 베르델레트가 있다. 까마귀의 날개 한쌍이 등에 달려있고 높고 곧은 흰뿔과 대단히 길고 바짝 서있는 토끼의 귀를 지니고 있다. 황금의 관복을 마신으로부터 하사받았다. 대단히 긴 용의 꼬리지만, 용처럼 비늘이 있는 꼬리는 아니다. 자신을 용에 버금간다하여, 아룡이라 과시하기도 하는데 이 부분을 긁어준다면 이득을 볼 수 있다. 뱀의 혓바닥을 가지고 있으며 마수가 수신할 수 있는 대화의 파동을 흩뿌리고 다닌다. 속력이 대단히 빠르다. 허공을 날아다니는 건 기본.
중형급 괴물이다. 250cm~390cm의 신장을 가지고 있다. 단, 4m는 넘을 수 없다. 산이 없는 곳에서도 살 수 있다. 수원이 필수적이다. 수렵생활을 하기에 범위가 매우 넓어서 마주치기 힘든 괴물이다. 한 번 성공한 사냥터는 꾸준히 모습을 드러내는 특징이 있다. 통나무의 밑둥을 자르고, 굵은 나뭇가지도 싹다 쳐내서 통나무 몽둥이를 무기로 쓴다. 바위가 있다면 이를 뗀석기로 가공하여 몽둥이에 부착한다. 잿물을 이용해서 생가죽의 털을 싹 뽑아낸다. 이를 통해서 원시적인 무두질을 할 수 있다. 오염된 수원 물에도 아랑곳하고 마실 수 있다. 나무그릇에 고기를 썩혀서 간식으로 먹는 것도 좋아한다. 파리가 들끓고, 온갖 벌레가 꼬이지만 그마저도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이다. 물을 많이 마신다. 이게 의외의 약점이..
슬럼가, 사창가, 지하 감옥, 공동묘지. 절망이 가득한 곳과 시체가 제대로 관리되지 못하거나, 두개골 등이 있는 곳에서 발생하는 괴물. 처음에는 평범한 슬라임이지만 몸 안에 두개골이 쌓이면서 저주 계통을 개발함. -> 부정한 감정, 부패하고 타락한 사람의 마음. 그 모든 것이 재료가 됌. 여자 목소리 내며 남자를 꾀고. 아기 목소리를 내어 여자를 꾀어냄. 간단한 정신조작 가능. -> 미친듯이 웃게 만들기, 야한 생각나게 하기 등등. 발견 혹은 토벌이 될 때쯤에는 덩치가 상당히 커져 있음. 인간을 낚아서 잡아먹기 때문에 잘 들키지 않음. 두개골이 핵. 파괴되면 죽음.
문XX, 조XX, 카XX, 네XX. 수많은 웹소설 플랫폼이 존재한다. 그곳에서 승리하는 법은 많지만 확실하게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 있다. 그건 바로 독자들이 많이 읽는 장르를 쓰는 것이다. 한국에서 SF를 쓰려고 하는 간 큰 사람은 드물다. 쓰더라도 취미에 부족하다. 돈을 위해서 쓰는게 아니고, 이미 기반이 마련된 상태에서 내 스스로 만족을 위해서 쓰고 있다. 반면 다른 장르는 다르다. 소위 던전, 탑 오르기, 헌터물은 남성향에서 평균적인 조회수를 얻고 있다. 다른 작품들도 우후죽순 생겨서 뭐가 표절인지도 모를 정도로 설정을 서로 공유하고 있다. 이런건 글 쓰기도 편하고, 독자 수도 많다. 원하는 독자가 있으니, 평균 조회수도 높다. 현대물 또한 좋다. 배우물, 가수물, 학생으로 돌아가 피아노나 노래에 ..